한국군사문제연구원은 2016년 4월 25일 예비역의 연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예비역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동연구실과 예비역 라운지를 개설하였다. 개소식에는 이명구 연구원장과 국방부 보건복지관 및 관계관과, 이규환 전임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원장, 예비역, 군사연구위원 등 50여명이참가하였다.

개설 배경
위례 신도시 국방연구센터 10층에 위치한 군사문제연구원이 사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 부족하였고, 또한 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함으로써예비역을 위한 Meeting 장소로 다소 불편하였다 .

따라서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예비역 복지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연구원 건물인 KIMA빌딩 6층과 11층을 연구실 및 예비역 라운지로 개설하였다.

사용 요령
연구실은 총 11개로서 이중 일부는 연구원 명의로 획득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이 연구팀단위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사용한다.

나머지 연구실은 전역 후 5년 이내인 군사연구위원들이 사용하되, 사용을 원하는 분은 1일 전에신청하여 빈 연구실을 배정하는 ‘공동연구실’ 개념으로 운영함으로써 가능한 많은 예비역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KIMA예비역 라운지는 20년 이상 장기 복무한예비역들이 사용할 수 있다. 예비역 동기회, 동호회, 또는 친목 목적의 개별 및 그룹 미팅을 위한장소로 활용된다. 하절기(3~9월)에는 09:00시부터 19:00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09:00시부터18:00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연구실과 예비역라운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aima.re.kr)에 게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