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中 정상회의‘동북아 평화 협력’ 3국 공동선언 채택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5-12-02 (수) 03:47

11월 1일 서울서, 한반도 비핵화 6자회담 조속 재개 노력키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는 11월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동북아 평화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특히 3국 정상은 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어떤 행동에도 반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일본과 중국 양측도 우리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3국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고 정부 간 신규 협의체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속화하고 전자상거래를 위해 디지털 시장을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3국 간 인적교류를 3,000만 명으로 늘리기 위해 여행자 이용 편의를 돕고,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3국은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의 이행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기오염 및 황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고위급 대화에도 합의하는 한편, 세계 금융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키로 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테러리즘 등 국제안보에 대한 공동 위협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3국 정상들은 정상회의 뒤 한·일·중 3국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에 참석, 3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저녁에는 3국 대표단을 위한 환영만찬에도 참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열린 만찬은 세 나라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협력과 동반’이라는 미래지향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박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한·중 정상회담을 했으며 2일에는 3년 반 만에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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