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선(動線)이 노동당 창건 77주년인 10월 10일 확인되었다. 김정은 의 공개 활동이 마지막으로 북 관영 매체에 등 장한 것은 정권 수립 74주년이었던 9월 9일 방 역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때이다. 김정 은이 올해 가장 긴 잠행 기간을 보낸 셈이다. 9월 25일 열린 노동당 8기 10차 정치국 회의에도 불 참했었다. 북한은 그날 평안북도 태천에서 단거 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월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보름 간 진행된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장거리포병 부대, 공군비행대의 군사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부인 리설주도 김 위원장 과 함께 전술핵운용부대 군사훈련을 참관했다고 한다. 리설주는 지난 2013년 6월과 2016년 12 월 김 위원장의 공군부대 훈련 참관에도 동행한 바 있다. 북한 체제 안정화를 위한 김정은 리더 십 고양(高揚) 활동으로 보인다. 당(黨) 기관지 노동신문도 지난 9월 하순 한반 도에 조성된 정치 군사적 정세에 대응한 것으로,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전투력을 검증 및 향상’ 시키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 대응경고’를 보 내기 위하여 “각이(各異)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 사훈련들을 조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30일째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선(動線)이 노동당 창건 77주년인 10월 10일 확인되었다. 김정은 의 공개 활동이 마지막으로 북 관영 매체에 등 장한 것은 정권 수립 74주년이었던 9월 9일 방 역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때이다. 김정 은이 올해 가장 긴 잠행 기간을 보낸 셈이다. 9월 25일 열린 노동당 8기 10차 정치국 회의에도 불 참했었다. 북한은 그날 평안북도 태천에서 단거 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월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보름 간 진행된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장거리포병 부대, 공군비행대의 군사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부인 리설주도 김 위원장 과 함께 전술핵운용부대 군사훈련을 참관했다고 한다. 리설주는 지난 2013년 6월과 2016년 12 월 김 위원장의 공군부대 훈련 참관에도 동행한 바 있다. 북한 체제 안정화를 위한 김정은 리더 십 고양(高揚) 활동으로 보인다. 당(黨) 기관지 노동신문도 지난 9월 하순 한반 도에 조성된 정치 군사적 정세에 대응한 것으로,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전투력을 검증 및 향상’ 시키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 대응경고’를 보 내기 위하여 “각이(各異)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 사훈련들을 조직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①북한은 9월 25일 평북 태천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정하였으나, 북한은 저수지에서 ‘미니 잠수함발사탄도미 사일(SLBM)’을 쐈다며 미사일이 물 위로 솟구 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SL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은 600여㎞를 날아갔다. 지난 6월 단거 리 미사일 8발을 난사한 뒤 112일 만이다. 로 널드 레이건 미 항모전단이 5년 만의 한미 연 합훈련을 위해 23일 부산항에 입항하여 정박 중인 상황에서 발사했다. 비행거리가 평북 태 천에서 부산항까지의 거리 620㎞와 거의 일 치한다. 유사시 美 증원전력이 들어오는 핵심 요충지인 부산항을 겨냥한 듯하다. * SLBM :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 ①② ③ 북한은 28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 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쐈다. 29일에는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SRBM 2발을, 지난 10월 1일에는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 을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세 번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서 비행 고도, 거리, 속도 등을 조 금씩 달리하면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북한판 에이태킴스(KN-24), 초대형 방사포 (KN-25) 등 여러 종류의 SRBM을 시험 평가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주요 비행장과 항만 을 주로 겨냥한 듯하다. 우리 국군의날에 북한 군이 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④북한은 4일 오전 자강도 무평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동쪽으로 발사했다.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떨어졌다. 비행 거리는 4500여 ㎞로 북한이 지금까지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가장 멀리 날아갔다. 과거 사 거리 1만㎞가 넘는 ICBM을 여러 차례 쐈지만 모두 고각으로 발사해 비행거리를 1100㎞ 이 내로 조절했다. 이날은 화성-12형을 최대 사 거리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열도를 통 과하는 미사일을 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 이다. 화성-12형은 유사시 미군 전략자산 발 진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⑤북한은 6일 오전 평양 삼석구역 일대에서 단거 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 했다. 첫번째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350여km 고도는 80여km 속도는 약 마하5로, 두번째는 비행거리 800여km 고도는 60여km 속도는 약 마하6으로 탐지됐다. 모두 이동식 발사대 (TEL)에서 북동쪽으로 발사돼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에 떨어졌다. 비행 궤적상 첫 번째 미사일은 초대형 방사포(KN-25), 두 번째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 일로 추정된다. 동해 연합훈련 수역과 3군 본 부가 있는 계룡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⑥북한은 10월 9일 새벽 노동당 창건 77주년을 하 루 앞두고 강원도 문천(원산 북쪽)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 다. 초대형 방사포(KN-25)로 추정되는 이번 미 사일은 비행거리 약 350㎞, 최대 고도 약 90㎞,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다. 초대형 방 사포는 세계에서 가장 직경이 큰 다련장로켓(600 ㎜)으로, 크기와 비행 특성이 탄도미사일과 비슷 해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한반도로 다시 뱃머리를 돌려 한미일 연합훈련 등을 실시한 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김정은의 속셈 1990년대 북한 핵 개발 초기 김대중 정부는 “북(北) 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능력도 없다”며 현실을 부정 했다. 그 몇 년 뒤 노무현 정부는 “북(北)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것”이라며 국민을 속였다. 북이 핵·미사일 폭주 를 계속하는데도 해마다 쌀과 비료 수십만 톤을 퍼주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해 달러도 공급해줬다. 북 핵에 맞설 비군사적 방법은 고강도 제재로 핵 개발 자금 의 유입을 틀어막는 것밖에 없는데 거꾸로 북의 핵 개발 을 우회 지원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제재에 허덕이던 북이 돌연 핵 폭주를 멈추는 척하며 평화 공세를 펴자 “김정은의 비핵화 의 지가 분명하다”며 전 세계를 속이고 트럼프에겐 보증까 지 섰다. 견고했던 대북 제재망이 느슨해지며 북은 숨을 틔우고 핵무력 고도화의 시간을 벌었다. 그 결과를 지금 지켜보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비핵화를 고집하는 것은 실패했다’는 미국 핵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북이 이미 이겼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사설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본인 입으로 “절대 로 핵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20여년 간 우리 스스로가 북한은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으며, 눈을 감은 것이다. 북한은 지난 보름새 인민군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미사일 발사훈련 을 7차례 실시했다. 모의 전술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이다. 그리고 김정은이 현지 지도를 했다. 핵무력 고도화를 위한 실전적 군사훈련을 계획 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김정은이 미사일을 발사 하는 근원적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첫째, 핵무력을 ‘생존을 위한 최후 보루(堡壘)’ 로 완성하기 위함이다. 김씨 정권이 핵을 만든 것 자체가 정권 보위(保衛)를 위한 것이다. 최대 의 치적으로 선전하면서 사회주의 체제 유지의 수단으로 삼으려 한다. 김정은이 그런 핵을 절 대 포기하지 않으리란 것은 상식(常識)이다. 북 한은 지난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7차 회의에 서 ‘공화국 핵무력 정책에 대하여’란 핵무력정책 법까지 제정하였다. 세계를 상대로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법조문에는 핵무기 사용조건 5가지를 적시하였 다. 북한에 대한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WMD)의 공격, 김정은과 수뇌부에 대한 핵·비핵 공격이 감 행 또는 임박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이것은 공격이 의심만 돼도 핵 타격을 할 수 있다고 ‘핵 선 제 타격’을 명문화한 것이다. 다음은 국제사회로부 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고 한다. 이를 위해 김정은은 핵탄두 소형화와 성능개량 등 핵무력 고 도화를 위한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것이다. 김정은은 핵무력 법제화에 대해 “우리의 핵을 놓 고 더는 흥정할 수 없게 불퇴(不退)의 선을 그어 놓 은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며 “핵보유국 지위가 불 가역적인 것이 됐다”고 했다.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다”는 비핵화 절대 불가를 선언한 것이다. 북 한의 다음 도발은 신형 ICBM 발사나 7차 핵실험 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그 시기는 10월 16 일 개막하는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이후부터 11 월 7일 미국 중간 선거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둘째, 핵무력을 벼랑끝전술(brinkmanship) 구사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벼랑끝전술은 1956 년 미 대통령 민주당 후보 스티븐슨이 공화당 후보 를 비판할 때 처음 사용한 말이다. 덜레스 국무장관 이 “전쟁을 피하려고 하거나 벼랑에 가는 것을 두려 워한다면 전쟁에 지게 된다”며 자주 언급했다. 즉 배 수진을 치고, 협상을 막다른 상황까지 몰고 가는 초 강수를 띄워 위기에서 탈출하는 특유의 협상전술이 다. 북한은 이를 ‘맞받아치기 전술’이라고 한다. 2018년 핵과 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북미 협상 과정에서 북한은 트럼프에게 미국의 역대 대통 령한테 해왔던 것처럼 북미정상회담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벼랑끝전술을 썼다. 한미 공군의 맥 스선더훈련을 이유로 북한이 불과 15시간 전 스 스로 요청했던 5월 16일의 남북고위급회담을 일 방적으로 취소한 것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5월 24일 북미회담을 전격 취소하면서 미국에 의해 역 벼랑끝전술을 당했다. 7시간 만에 북한 이 바로 저자세를 취하면서 실패했다. 북한은 중국·러시아를 등에 업고 벼랑끝전술 을 계속 구사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를 길들이는 동시에 한미일 대북 군사공조에 맞대응해 한반 도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면서 차후 협상에서 유 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이다. 미 핵항모가 동해에 전개 중에도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하고, 핵무력정책법을 앞세워 핵 선제타격을 공언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전선이 우크라이 나에서 한반도와 대만 3곳으로 확장되는 세계정 세를 최대한 이용할 것이다. 셋째, 핵무력을 ‘전쟁 주도권 쟁취’를 위한 린 치핀(linchpin)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은 모두가 모의 전술 핵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 발사시험이었다. 3군 본 부가 위치한 계룡대 같은 ‘군사지휘시설’을 비롯 해 ‘전투 비행장’ ‘주요 항만’ 등이 타격 목표였다 고 그들 스스로가 밝혔다. 이틀에 한 번꼴로 강 행한 각종 미사일 도발이 남한을 겨냥한 핵 선제 타격 연습이었단 뜻이다. 핵 공갈 협박을 위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계속될 것이다. 북한군이 백령도, 연평도 등의 서북 도서(島嶼) 를 기습적으로 강점하고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 도록 전술핵 공격을 위협할 때 우리 군(軍)이 선 뜻 보복 공격을 할 수 있을까? 핵을 보유하지 않 서 ‘공화국 핵무력 정책에 대하여’란 핵무력정책 법까지 제정하였다. 세계를 상대로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법조문에는 핵무기 사용조건 5가지를 적시하였 다. 북한에 대한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WMD)의 공격, 김정은과 수뇌부에 대한 핵·비핵 공격이 감 행 또는 임박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이것은 공격이 의심만 돼도 핵 타격을 할 수 있다고 ‘핵 선 제 타격’을 명문화한 것이다. 다음은 국제사회로부 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고 한다. 이를 위해 김정은은 핵탄두 소형화와 성능개량 등 핵무력 고 도화를 위한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것이다. 김정은은 핵무력 법제화에 대해 “우리의 핵을 놓 고 더는 흥정할 수 없게 불퇴(不退)의 선을 그어 놓 은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며 “핵보유국 지위가 불 가역적인 것이 됐다”고 했다.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다”는 비핵화 절대 불가를 선언한 것이다. 북 한의 다음 도발은 신형 ICBM 발사나 7차 핵실험 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그 시기는 10월 16 일 개막하는 중국 공산당 20차 대회 이후부터 11 월 7일 미국 중간 선거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둘째, 핵무력을 벼랑끝전술(brinkmanship) 구사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벼랑끝전술은 1956 년 미 대통령 민주당 후보 스티븐슨이 공화당 후보 를 비판할 때 처음 사용한 말이다. 덜레스 국무장관 이 “전쟁을 피하려고 하거나 벼랑에 가는 것을 두려 워한다면 전쟁에 지게 된다”며 자주 언급했다. 즉 배 수진을 치고, 협상을 막다른 상황까지 몰고 가는 초 강수를 띄워 위기에서 탈출하는 특유의 협상전술이 다. 북한은 이를 ‘맞받아치기 전술’이라고 한다. 2018년 핵과 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북미 협상 과정에서 북한은 트럼프에게 미국의 역대 대통 령한테 해왔던 것처럼 북미정상회담 발언권을 높이기 위해 벼랑끝전술을 썼다. 한미 공군의 맥 스선더훈련을 이유로 북한이 불과 15시간 전 스 스로 요청했던 5월 16일의 남북고위급회담을 일 방적으로 취소한 것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5월 24일 북미회담을 전격 취소하면서 미국에 의해 역 벼랑끝전술을 당했다. 7시간 만에 북한 이 바로 저자세를 취하면서 실패했다. 북한은 중국·러시아를 등에 업고 벼랑끝전술 을 계속 구사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를 길들이는 동시에 한미일 대북 군사공조에 맞대응해 한반 도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면서 차후 협상에서 유 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의도이다. 미 핵항모가 동해에 전개 중에도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하고, 핵무력정책법을 앞세워 핵 선제타격을 공언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전선이 우크라이 나에서 한반도와 대만 3곳으로 확장되는 세계정 세를 최대한 이용할 것이다. 셋째, 핵무력을 ‘전쟁 주도권 쟁취’를 위한 린 치핀(linchpin)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전술핵 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은 모두가 모의 전술 핵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 발사시험이었다. 3군 본 부가 위치한 계룡대 같은 ‘군사지휘시설’을 비롯 해 ‘전투 비행장’ ‘주요 항만’ 등이 타격 목표였다 고 그들 스스로가 밝혔다. 이틀에 한 번꼴로 강 행한 각종 미사일 도발이 남한을 겨냥한 핵 선제 타격 연습이었단 뜻이다. 핵 공갈 협박을 위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계속될 것이다. 북한군이 백령도, 연평도 등의 서북 도서(島嶼) 를 기습적으로 강점하고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 도록 전술핵 공격을 위협할 때 우리 군(軍)이 선 뜻 보복 공격을 할 수 있을까? 핵을 보유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