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운이 좋을 때는 복을 받고, 운이 나쁠 때는 화를 당한다.이 말이 어려운가? 너무 쉽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원장 진명 백춘황
johnsonbaek@daum.net


이름~!
그게 뭘까?
"나를 이르는 말, 나를 이르는 호칭, 나의 대외적인이미지, 나의 내적 자아의 전체적 함축성,즉, 나의 전부를 대내, 대외적으로 나타내는 개별적인 총칭~!"나의 모든 것이 녹아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따라서 이름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나의 행동을지배하고, 나의 육체를 지배하고,내 의사결정 활동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러니까 '

백춘황' 이라고 불려진다는 것은 한 마디로 "그렇게되라~!" 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이것은 이름의 성명학적 재발견이다."그렇게 되라~!" 는 의미가 들어 있으니 그게 어떻게 되라는 것인지 그 암호를 해독할 수 만 있으면 어떤 운명이 만들어졌었고, 나머지 인생 역시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알 수 있는데, 이름 속에 들어있는 운명의 비밀코드, 암호를 풀어헤친 성명학이 바로 주역성명학이다.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는채동욱 전 검찰총장>2013년 4월 2일, 박근혜 정부의 첫 번째 검찰총장
채동욱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이야 당연히 땅에 떨어진검찰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도록 힘써달라고 은근짜를 놓기 마련이라해도 이 날 야당인 민주당의 태도는 의아스러웠다. 민주당 의원 보좌관들이 채동욱 검찰총장 내정자를 아무리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고 “파도미남”이라는 별명을 붙여 줬다는 것이다. 이건 청문회가아니고 신임 검찰총장 칭찬회를 한 것 같았다는 말이 돌았다. 우리나라에서 행세 꽤나 하는 사람치고 병역문제,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탈세 등 4가지 공통사항은옵션이아니라 필수이다. 그런데 채동욱 총장은 이 모든것이 깨끗했으니 마치 이 날을 위해 살아 온 준비된공직자 처럼 보이는 것은 당연했다.“채 내정자는주변이 너무 깨끗한데 혹시 검찰총장을 하기 위해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 온 것이 아닌가?”청렴한 공직자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뭔가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심경이 녹아 있는 듯 했다. 그 후 반 년이지난 시점에서 그의 행적이 낱낱이 까발려지고 나서야 채 전총장은 출세를 위해서라면 못할 짓이 없는위인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사람들이많아졌다.

임신 출산 말고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는절대권력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 검찰, 권력의 유지와 검찰의 생존과 그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의출세를 위해서라면 왜곡과 조작쯤은 아무 것도 아닌
그런 검찰의 수장을 향해 돌직구를 날리며 건곤일척의 정면 승부수를 띄웠던 것이다. 언론사가 뭔가 석연치 않은 일이 있는데 증거가 불충분할 경우에는슬쩍 한 번 찔러서 상대의 반응을 보기 마련인데 절대권력의 총수에게 이렇게 당돌하게 맞장을 뜨자고덤벼들 때는 이미 그 만한 증거와 자료를 확보한 상태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실질적인 칼을 휘두르는 검찰이나 펜대 하나로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언론이나 사람 하나쯤 매장시키
는 것은 양 쪽 다 막상막하 아니던가 말이다. 그런의미에서라면 언론도 역시 보이지 않는 권력기관으
로 둘 째 가라면 서러울 지경이니 두 거물의 싸움 구경에 국민들만 신이 났다. 세상에서 볼만한 구경거리로 불구경 다음으로 싸움구경이라 했다.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을 요약해 보면,1. 채동욱 전 총장은 1999년 부산 동부지청 형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임 모씨라는 또래의 여성을첩으로 두고 2002년 7월에 혼외 아들을 낳았지만 채동욱 호적에 입적시키지 않고 현재까지 이중 살림을 해 왔다.

위의 조선일보 보도 내용에 대한 채동욱 총장의반응이 즉시 나왔다.

1. 나는 모르는 일로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
2.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으며 정정보도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

2013년 4월 4일 대한민국 제 39대 검찰총장으로취임해서 검찰 역사상 최초로 개인 사생활 문란으로사표가 수리되었던 2013년 9월 14일까지 160일 동안 근무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러난 채동욱씨는 짧은 재임 기간임에도 굵직굵직한 사건을 처리하언론이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기회가 왔을 때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이번에 조선일보가 그런 것 같았다.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을 시작하면서 이길 승산이 없는 쪽은 절대 올인을 해서는 안 된다. 다음에절호의 찬스가 왔을 때, 재기를 위한 여력이 있어야하는 것이 삶의 지혜다. 그런데 채동욱 검찰총장은너무나 당황한 것인지 상대가 어떤 무기를 가지고있고 왜, 무엇을 위해, 전쟁을 시작한 것인지 전혀파악을 못한 채 허둥대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늘을우러러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삶을 살아 왔노라고 큰 소리를 뻥 뻥 치며 버티던 사람이 애첩 임씨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다는 이 모씨가 등장하고,황교안 법무장관이 감찰을 지시하자 부랴부랴 사직서를 제출하고 조선일보에 대한 정정보도소송을 취하하고 보름 정도 잠적했다가 2013년 9월 30일 부인과 16세 된 딸을 대동하고 이임식을 거행하였다.

‘채동욱’이라는 이름에 결국 몰락한다는 기운이 들어 있는 것일까?
이름에 있다~!
우리는 누구나 이름대로 산다.
이름에 그런 기운이 있으면,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렇게 되라는 주문을 외우는 것과 똑같다.
아래 풀이에서 빨간 색은 실패, 좌절, 손실, 허망, 병,사고 등을 뜻하고,검은 색은 지혜, 희망, 행복, 성공, 재물등 을 나타낸다.는 큰 일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일각에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해 청
와대와 새누리당의 눈 밖에 났기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 또한 채동욱씨 개인의 운명이고, 개인의 역량이며, 스스로 쌓아 올린업적과 그 결과물로 인한 과실이니 자업자득이라고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살아 가는 동안 이런 저런 위기가 있게 마련이다.채동욱 전 총장의 오행의 배열을 보면 반은 상생이고, 반은 상극의 기운이 들었는데 상극의 기운이주로 상사와 배우자궁에 들어 있다. 한글이름을 보면 金 火 土 로 되어 있어 火克金, 火生土 이니 동료, 친구, 자녀, 후배, 아랫사람, 약자 등에게는 배려심이 많고, 원만하며, 화합이 잘 되는데 반하여 배우자, 혹은 상사, 상관, 권력자, 부자를 극하고, 속을 썩이게 되며, 신경을 거스르게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반발심이나 반항적 기질이 나타나 결정적인 순간에관계를 어렵게 만들게 된다.

물론 본인 스스로 그런 사실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다음부터는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하건만 번번히 잘 되지 않는다. 이름에 그런 기운이 들어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그 이름의 오행 배열을 바꾸기 전에는 방법이 없다.

오행의 배치가 한글이나 한자가 그렇게 되어 있어자신도 모르게 바람을 피워 부인의 애간장을 녹이게되거나, 상관이나, 권력자에게 항명, 저항, 대결로 비쳐져 손해를 보는 것이다.따라서 이런 오행의 배열을 가진 이름의 주인공은본인이 전혀 의도하지 않아도 배우자에게 깊은 상처를주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자기보다 높은 권력의상층부나 청와대, 언론 등과 불편한 기류가 만들어져결정적인 순간에 불이익을 당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성명학은 글자의 획수를 가지고 기운을 판별하는데그 획수를 조합하는 방법을 수 백 년동안 연구하여 천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며 다듬어져 왔다. 총운은 인생을 대표하는 기운이므로 수시로 아무 때나 인생을 간섭하다 55세 이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수 천년 동안의 통계에 근거한 것이니 믿어도 된다.
채동욱 전 총장의 한자이름의 총운은 31, 성실노력이다. 이 수리는 두뇌가 뛰어나 상황판단이 예리하
며 대세를 꿰뚫어보는 안목이 발달하고 어떤 위치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노력을 멈추는 법이 없으니 좋은주역괘를 동반한다면 결국은 큰 성공을 하고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마침 주역괘는 건위천이 만들어졌으니 하늘 위의 하늘이라는 황제의 뜻으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까지 오르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있으나 사주가 약한 사람 이름에 이런 괘가 들어있게 되면 흉운을 면하기 어렵다는 뜻이된다. 그래도 이 수리와 주역괘 덕분에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 왔고, 검찰분야에서 최고의 위치까지올랐으나 주변의 다른 기운이 도와주질 않는 이름이라 그 성공을 오래 간직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한글이름의 총운은 18, 재능발달로 어려서부터 의지가 굳고, 인내력이 대단하며 예술적 감수성이 발달하고, 정신적 성숙이 빨라 학술, 의술, 예술, 고위 공무원 등으로 출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가 있다. 좋은 주역괘를 동반하면 반드시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으므로 옛날부터 이 수리를‘부귀영달’이라고 해석을 했던 것인데 이 이름에서의 괘는 풍수환이되어 55세 이후 말년에는 다 흩어버리고 새 판을 짜야하는 급격한 환경의 변화, 직장 직업의 변화, 업종 아이템의 변화, 가정의 변화 등을 겪게 되는 것이다.

23세 이전의 초년의 수리를 보면 한자이름에 14,지혜재능이 들었는데 이 수리가 초년에 오면 영재수
준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 많이 발견되는데, 전통적인 성명학에서는 천편일률적으로 이별, 사별, 파멸로해석을 하니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물론초년의 시기에 사주가 좋지 않은 사람은 몸이 아파죽다 살아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가족을 떠나 유학을 다녀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 이름에서는 영재의 기운이 나와 서울 세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여 23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하는기운으로 작용하였다.

한글이름의 수리는 11, 중인신망이 들었으니 온순하고 착하며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자신의 본분의 지키려는 기운으로 믿고 따르는 친구도 많고 향학열이남다르게 발전하므로 대부분은 좋은 추억이 많은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는 통계가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23세~40세 사이의 운세를 나타내는 수리는 한글에는 13, 총명지모가 들었고, 한자이름에는 25, 지모순조가 들었다. 그러니 날이 갈수록 상황판단이 예리하고 날카로우며 재치가 넘치고 꾀가 발달하며 대세를 꿰뚫어보는 안목에 임기응변과 순발력까지 가세를 하는 모습이 되니 젊은 검사 시절부터 마치 머리가 하나 더 있는 사람 같다는 칭송으로 검찰계통에서는 소문이 파다했을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 머리 좋은 집안도 있겠지만 이렇게 이름 전체적으로그런 기운을 갖추기도 쉽지 않다.

이런 기운의 수리는 한글이름엔 풍화가인을 만들어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리더십과 통솔력을 갖출수밖에 없으니 이른 나이에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이렇게 이름에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었던 것이리라. 그런데 한자이름 초반 30세까지의 괘는 천수송이 되어 재승박덕의 운세를 만드는 빌미를 제공한다. 천수송의 訟으로 송사를 의미하니 송사를 전문으로 먹고 사는 판사, 검사, 변호사에게는 직업적으로대단히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은 틀림이 없겠으나 가정적, 개인사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구설, 시비, 손실, 고독, 병, 수술 등의 암울한 기운이 나타난다.

4년 전에 중증 뇌성마비로 세상을 달리한 큰 딸이 이 시기에 감기로 시작한 병이 패혈증으로 번져
뇌성마비를 일으켰고 5년 밖에 살 수 없다던 의사의진단이 무색할 정도로 지극정성을 다해 20년을 더
살 수 있도록 눈물겨운 노력을 하였다. 한자이름 총운의 성실함 덕분이다.
40세부터 55세 사이의 운세를 나타내는 수리는한자이름에 23, 일흥중천이 들어 태양이 솟아 올라중천에 걸려있다는 것이니 마치 용맹한 호랑이가 날개를 얻은 형상이라 하므로 명철한 두뇌, 과단성 있
는 결단력과 포용력이 있어 리더십이 뛰어나고 왕성한 활동력으로 치고 나가는 위세가 대단하고, 출세가빠른 사람이 많이 발견되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 수리 덕분에 검찰의 총수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 고통이 많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기운이 천산둔에 들어 있음을 몰랐으니 개인적으로는천추의 한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 천산둔은 경제적, 혹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깊은 산 속으로 달아나 숨어 버리고 싶다는 뜻을 가
지고 있다. 큰 딸이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 있어 그 아이를 보살핀다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지 그 마음은 당사자 아니면 모를 것이다. 그리고 이 괘가 들어있던 시기에 공교롭게 똑똑한 남자를 좋아하는 허영심 많은 임 모 여인을 만나 위안을 얻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다 보니 아이가 생겼으니 똑똑하고 영악한 임모 여인이 쉽게 놓아줄 리 만무하다.자신의 부인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여인과 어쩔 수 없이 깊은 사이가 되어 자식까지 생겼고, 차마 천륜까지 끊는 패륜을 저지를 수 없어 출생신고를 허락했지만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 공직생활을 끝내야 하는 두려움과 공포에 항상 깊은 산 속으로 도망가 숨어버리고 싶었으리라.그 뿐인가? 이 시기에 자신에게 조사를 받다 자살을 한 사람이 세 명이나 된다. 출세를 위해 앞 뒤 물불 안 가리고 뛰다 보니 무리수를 뒀고 그 결과는 참혹하게도 남의 집 가장을 셋이나 불귀의 객을 만들어 지금 이 시간에도 원성과 원망과 한 맺힌 절규가 귓전을 때리고 있을 게다.

그런데 어찌 산 속으로 달아나 숨어버리고 싶지않았겠는가?그런데 이 천산둔이 50세에서 55세 사이에 한 번더 나오게 된다. 결국 무관의 제왕이라는 언론과, 아니 제왕 중의 제왕인 조선일보와 정면으로 진검 승부를 벌였으니 그 결과는 더 참혹했다. 채동욱 전 총장은 이름에 들어있는 기운 그 대로 강원도 깊은 산속으로 숨어 은둔생활로 접어들었다. 이름을 보니앞으로 1~2년 더 산야에 묻혀 지내야 할 것이로다.게다가 한글이름 40세~55세 사이의 운세를 나타내는 기운이 결정적으로 12, 박약박복이 되어 이 시기에 많은 일들이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관계없이꼬이고 엉키는 쪽으로 선택하고 결정을 하게 되어있다. 운이 나쁜 시기에 화를 입고 운이 좋은 시기에복이 들어오는 자연의 이치가 이 이름 속에 고스란히 들어 있었던 것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게 마련이다. 좋은 사주에 좋은 이름까지 갖추었다면 성공하
고 싶지 않아도, 돈을 벌고 싶지 않아도 손 만 뻗으면 저절로 도달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누구는 성공하고 싶어서 아무리 발버둥을쳐도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