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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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기습남침 3일 만인 6월 28일 서울 춘천 강릉을 적의 수중에 넘겨주고 대구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려 미 공군 B29의 융단폭격, UN군의 화력과 지상군의 결사항쟁으로 한국을 지켰다. 한국전선에서 유명을 달리한 미국 고위 장교와 더불어 우리에게 감명을 주고 있는 사연은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달려온 군인들 그 중에 Eisenhower 미국대통령 아들 중령 John Eisenhower 미3사단대대장 최전방에 참전을 비롯, 미군장성의 아들 총 142명, 자진 참전 35명 전사, 부상 등 북한군과의 사투를 벌이면서 3년간의 길고 긴 전쟁에 휩쓸려 수많은 희생자를 내고서야 끝난 한국전쟁에서 우리는 미 고위 장교들을 많이 잃었다. 이 외에도 많은 장·사병들이 미국에서 머나먼 한국의 최전방 전투에 자원하여 순직과 희생의 비극을 맞이 했었다.


해병소장 피일드 F. 해리스(Field F. Harris) 해병 제1항공단장은 1950년 11월27일부터 2주간 함남 장진호의 치열한 전투에 아버지의 항공지원하에 아들 해병중령 윌리엄 F.해리스(William F. Harris) 미 해병1사단 7연대 3대대장은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개마고원의 중공군 7개 사단의 포위망 작정을 치열하게 분쇄하여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은 해리스 대대장을 비롯하여 463명 전사, 후송 후 사망 98명, 실종 182명, 부상 2,872명의 병력손실 그리고 동상에 걸린 장병도 무려 3,659명에 달하였다.
이렇게 미국 젏은이들의 피로써 우리를 지켜주어 오늘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돕는 나라로 성장하게 한 그들에 희생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함경남도 장진호 치열한 포위망 전투에서 전사한 “윌리엄 F.해리스(Willam F. Harris) 중령”과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걸친 부상으로 전역 후 순직한 “윌리엄 D.클라 (William Doranak) 소령”을 선정, 우리 한미동맹친선협회에서는 흉상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세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위훈을 길이어 한 미 양국의 영원한 우정 결속을 다짐하는 굳건한 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