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만난 사람 - 효자 트로트 가수 진 요 근
기자 : 관리자 날짜 : 2013-05-10 (금) 16:26



대전일보사 - 송영훈 기자


경로효친사상의 전도사 진요근(44세)은 한 때 잘 나가던 트로트 가수였다.
1983년 1집을 발표하고서 무명생활을 10년 보낸 끝에 ‘불효’,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등의 노래로 전국DJ연합회 트로트 신인가수상(1991년), 최우수가수상(1992년)을 수상했다.
이로써 꿈에 그리던 트로트 4인방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는 심장질환을 앓고 실명한 어머니가 3개월 시한부 인생의 선고를 받았다는 비보를 듣고 간병을 위하여 일단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간병생활을 10년, 그러는 가운데서도 인근의 노인들을 위하여 경로잔치를 극진히 했다. 그로인해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경로효친감사패를 받았으며, 2007년 제4집을 내면서 가요계에 복귀했다.



쮌 어머니의 현몽(現夢)으로 로토복권 당첨되다

 2002년 별세한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서 알려준 번호로 로토복권에 2등과 동시에 3, 4, 5등 까지 당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7월 22일 추첨한 롯또복권 추첨에서 14. 15. 18. 30. 31. 44로 2등에 당첨되었다. 15는 보너스 번호로 8을 맞추었다면 1등에 당첨되었을 수도 있었다. 2, 3, 4, 5등의 총 당첨금은 5,400만원 가량이다.
진씨에 따르면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나서 “요근아, 이제 너의 일이 모두 잘 될 것이다. 좋은 일만 생길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고 그 이튿날 밤에도 같은 꿈을 꾸었다. 또 그 다음날, 로또 당첨 이틀 전인 7월 20일 밤 꿈에는 어머니가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숫자들이 줄줄이 지나갔다.
잠에서 깬 진씨는 기억을 되살려 숫자들을 기록, 다음날 오후 로또복권을 수동식으로 구입했다.
어머니가 1등 번호를 다 일러주신 것 같은데 내가 헷갈렸다. 하지만 1등이 아니어도 이 행운만으로도 만족한다면서 뒤 늦게 로또복권 당첨 사실을 밝히게된 이유를 효(孝)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을 바로잡기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쮌 시한부 모친 간병생활 10년 사연은

트로트 가수 4인방으로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그의 스타 인생은 오래가지 못했다. 한참 주가를 올릴 때인 1992년 어느 날 췌장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방송 중에 곧 바로 고향인 대전으로 달려왔지만 결국 임종을 보지 못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자신이 심혈관계의 고혈압인데도  10리길을 멀다하지 않고 매일같이 성당에 가서 새벽 기도를 했다. 그렇게 지성이던  어느 날 성당에서 돌아오는 길에 대문 앞에서 쓰러지고 그로 인해 실명까지 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어머니가 쓰러질 당시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꿈을 접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시작한 것이 어언 10년이 되었다면서 어머니 사후에도 조석으로 영정 앞에서 기도를 한다고”

인기절정의 트로트 가수로서 그의 갑작스런 활동중단은 수많은 악성 루머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소문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극진히 어머니를 모셨다. 그 결과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어머니는 10년을 더 사셨다. 그 동안의 가족 생계는 그의 부인 몫이었다 한다.

“어느새 10년이 훌쩍 지났군요. 방송국에 갔더니 무명가수 취급을 하더군요. 어찌나 서럽던지, 그냥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어머니께서 현몽으로 용기를 주셨어요.”
이 같이 진요근은 자신의 연예활동보다도 효를 더 중시하는 효가수(孝歌手)임을 앞세웠다.
 
최근에 그는 빡빡한 스케줄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는 효 가수이기도 하지만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줍은 미소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쮌 대전출신 가수, 경로효친 감사패를 받다.

진요근은 노인들을 극진히 섬긴 공로로 황운하 대전 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경로효친 감사패를 받았다.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은 200회 이상의 경로잔치를 베풀었고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병시중하느라 10년간 연예인 생활을 중단한 효자로 유명하다.
대전시 중구 목동에 거주하는 진요근은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매년 2~3차례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다.
진행과 노래를 혼자서 담당하면서 노인들의 흥이 돋구고 자비로 마련한 음식을 나눠주며 돌아가신 부모에게 못다한 효를 실천하고 있다.


데뷔 28년째를 맞은 진요근은 자신이 작사한 ‘불효’라는 곡으로 1992년 트로트 부문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했으나 같은 해 부친이 사망하고 모친도 시한부 판정을 받아 병에 들어가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어머니를 10년간 극진히 모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4집 앨범 ‘아니야’로 연예계에 복귀, 2007년 성인가요 음악대상 10대 가수상을 받으며 복귀했다.

연예활동보다 효를 더 중시한 그는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효’ 홍보대사를 맡아 경로효진 사상을 전도하고 있다.


진요근은 “부모에게 효도하면 그 덕이 언젠가는 복으로 돌아온다”며 “부모에게 못다한 효를 남은 인생 동안 노인들을 극진히 섬기면서 갚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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